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의 일족 (문단 편집) == 카미시로 카즈토★ == K2(3부)의 주인공. 사실은 본편의 K의 일족은 빛의 일족이고 본편의 K의 일족이 후계자를 남기지 못하고 멸망하였을 경우를 위해[* 리우의 설명을 받아들이자면 일본의 일족.] 기술을 보존하기 위한 어둠속에서 활동하는 또 다른 그림자 K의 일족. 이렇게 분가한 이유는 K의 일족의 뛰어난 의술이 권력에 이용당해 자칫하면 멸족당할 위기가 생길 여지가 높기 때문이었다. 어린 시절 KEI와 만난 적도 있다. 이후 KEI가 '현재 K가문이 무너지고 있는데 꼭 필요한게 당신이다.[* 정작 카즈토는 본가에 KEI 당신이 있는데 나설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K가문에 당신이라는 심장을 [[이식]]하고싶다'며 설득하여 새로운 K가 탄생할때까지 당대 K의 이름을 이어받는다. 또한 자신의 본래 역할인 일족의 보완을위해, 다음세대 K가 될 카즈나리를 보호하고 가르치기로 한다. 근데 대학에서 정규의학교육도 받고 의사면허는 제대로 따고 긴급상황이 아니라면 정식절차를 밟으며 활동하던 선대 K와는 다르게, 기초적인 고등학교까지만 다니고 곧바로 아예 외부로 나가지 않고 자기 마을 안에서만 활동하다 보니 법이 아닌 자신만의 윤리의식으로 무장했다. 때문에 초반에 의사면허 문제로 인해 수술집도를 시작부터 거부 당하는등 수많은 트러블이 생겼다. 다행히 KEI와 데이토대 관련 인물들의 도움으로 의사면허는 몇권 지나면서 정부 특례로 발급받아 해결하지만, 10살밖에 안된 아이들간의 심장이식을 스스럼 없이 실행하는 등 여전히 법을 무시하는 도가 카즈야를 넘어서는 남자. 그런데 법을 무시해서 환자를 구했던 경우가 많았던 것을 보면 딱히 나쁘다고 할수는 없다. 이 사람이 사는 마을은 일견 평범해 보이는 이 마을 사람들이지만, 알고보니 그림자 K 일족이 사는 마을의 사람답게 동네 노인들조차 어지간한 의료기사나 간호사 레벨의 보조능력을 보유중이며, 방금 죽은 자기 손자 몸에서 심장을 꺼내 이식하라고 건네줄 정도로[* 또한 이식받은 젊은이도 이 마을 출신 아니랄까 수술이 끝나고 움직일 수 있게 되자마자 켄타가 말리는 것도 아랑곳없이 심장을 준 사람의 무덤에 가서 감사인사를 한 다음 그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면서 재활에 매진하는 자세를 보였다.] 후덜덜한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어찌보면 방향이 선에 가깝다는 점만 다른 [[작은 사회]]인지도. 그런데 이 마을 사람들은 노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각종 질병에 잘 걸린다. 또 진입로가 산사태 위험이 있는 비포장 도로로 되어있고 몸을 쓰는 직업이 많은 지역이라 외상도 많다. 1,000명도 안돼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만 살던 카즈토가 웬만한 수술은 다 해본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도 초반에는 숨어사는 일족이다보니 기존 장비들을 나름대로 개량해서 쓴다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지만, 후반부 가면 인공피부를 만드는 실험실까지 갖춘다. 그렇다고 해서 장기이식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보는 것도 아니다. 가부키 인간문화재 집안의 모자를 치료하는 에피소드에서 그런 생각을 제대로 볼 수 있는데, 간을 기증하려는 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럼에도 여론이 간 이식을 미화하며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는 상황이었는데, 확인 결과 아들의 간은 이식이 필요한게 아니라 종양 제거만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병원에서 오진한 것이었고, 그래서 두 모자의 병을 치료해주면서 간 이식은 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폭로해버린다. 그러면서 멀쩡한 기증자에게 메스를 대는 행위는 그만큼 기증자의 몸을 상하게 하는 것이라며 하지 않아도 될 이식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분명히 한다. 작중 언급으로는 그의 실력이라면 간 이식도 후유증 없이 해냈겠지만 그런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일부러 안하고 폭로해버린 듯.[* 사실 이게 '''의사로써 올바른 윤리관'''이다. 어떠한 수술도 몸에 타격이 없을 수는 없고, 설령 수술을 하지 않아도 약으로 컨트롤할 수 있으면 최대한 수술을 피하는 것이 올바른 의사이다. 이는 [[의룡]]같은 타 의료만화에서도 숱하게 언급되는 사실이며, 닥터K 시리즈에서도 1부에선 '수술은 외과와 내과의 의견이 합치했을 때야말로 해야 한다', K2에서는 '내과의는 수술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한다면 베스트가 언제일지를 생각해야 한다' 면서 몇 번이나 수술을 섣불리 해선 안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현실의 의사들도 정신 똑바로 박힌 의사들이라면 투약이나 다른 수술 등으로 해결할 여지가 있으면 그런 쪽부터 생각하지, 섣불리 수술, 심지어 이식 씩이나 되는 대수술부터 생각하진 않는다. 장기이식의 프로페셔널인 K일족인 카즈토라면, 오히려 그 '''장기이식의 전문가이기에''' 반드시 필요한 장기이식이 아닌 한 수술하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마을 안에서만 의술을 펼치면서 살다가 죽는 것이 그림자 K 일족의 원칙이었으나 카즈야의 죽음을 알게되면서 케이의 요청과 도움을 받아 카즈나리를 가르쳐주고 스승이자 [[멘토]]로써 후에 카즈나리가 새로운 K가 될 때까지 대신 K의 이름을 이어받고 세상에 나오기로 한다.[* 그런데 본래 의료기술을 보전, 전수하고 빛의 일족이 일이 생겼을때 새로운 K를 육성하는 것이 그림자 일족의 본래 목적인데 1권에서는 한사코 거부한다. 아마 KEI가 있어서 그런듯한데, 정작 케이는 자신보다 카즈토가 실력이나 여러면에서 오빠와 닮았다고 카즈토에게 당대 K의 자리를 부탁한다.] 그리고 카즈야가 당시 의료기술의 부족으로 미처 치료하지 못한 환자들을 숫자가 적힌 메스를 통해 찾아다니며 치료하게 된다.[* 이 환자들 중 하나는 완치되어도 재발이 잘 일어나는 체질이었기 때문에 카즈야 때와 마찬가지로 카즈토의 메스를 받았다.] 그리고 카즈나리가 평범하게 어린 시절을 보내다 선대K와 완벽히 닮은 모습으로 성장하게 된 이유를 제공한다. 작중 과거회상 장면을 통해 어린시절의 모습이 가끔 나오는데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외부에 나가지 않고 마을 안에 거주하며 의술과 직접 맞닥뜨리는 생활을 한 탓인지 이미 이 시절부터 도저히 어린 아이로 생각할 수 없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선대 K인 1, 2부의 주인공 카즈야조차도 아버지의 죽음이후 의사가 되기로 마음을 굳히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의사가 되기만을 목표로 한 게 아니라 방황도 하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여준 바 있었는데(그래서 더욱 인간적이라는 평도) 카즈토 쪽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애늙은이로 그려지고 항상 냉정하며 농담같은건 일절 하지 않는다. 물론 애늙은이라고 해서 아예 감정이 없는 건 아니고, 그냥 엄청나게 쿨한 성격일뿐 일반인처럼 마을사람들에게 부드럽게 대화하고 은근히 몰래몰래 챙겨주고 티를 안낼뿐 희노애락과 같은 감정은 당연히 느끼고 표현한다. 일례로 드라마 작가들이 멋대로 자신을 무단도용해서 모델로 한 인물이, 심지어 드라마의 범인으로 나오자 '의사가 살인자인것을 용납할수 없다' '불꺼진 병원구조를 아는 사람이었다는게 증거인데, 애초에 의국의 불이 야간에 꺼질리가 없다' 고 고작 TV화면에 대고 [[급발진]]해서 카즈나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가끔 자신의 쿨함을 깨트리는 상황에 직면하면 무리해서 못본채하거나 자리를 급히 피하는 묘사가 많다. 전작의 카즈야보다 체격이 작지만[* 그래도 카즈야와 함께 서있던 등장인물과 나란히 서있는 카즈토의 모습을 볼 때 못해도 188~190cm는 되어보인다.] 일반인보다는 큰 편이며 전투력도 카즈야 못지 않다. 철제문을 부수는 건 기본이며 사람 얼굴을 뭉개는 펀치 또한 다르지 않다. 아예 차를 들어올린다던지 집이 무너지자 이를 받아 버텨내기도 한다. 헤어스타일이나 복장 때문에 외모는 언뜻 보면 비슷해서 작중에서도 사람들이 얼핏 보고 그를 카즈야와 착각하는 장면들이 여러번 나온다. 하지만 카즈야보다 선이 가늘고 눈매가 더 날카로워서 1부 때부터 열심히 봐 온 사람은 둘의 구분이 어렵지는 않다. 나이는 초창기 1977년생으로 표시되었지만 설정오류로, 케이가 중학교에 들어갔을적에 어둠의 일족을 찾아갔을때 첫 만남때 케이와 카즈토 둘의 모습은 거의 동년배로 추측되며 자기와 같은 나이대 소년에게 치료받은 사실을 기억해낸다. 즉 실제 케이는 오빠 카즈야와 5세정도 차이가 나는데 케이가 1968년생으로 추측할때 비슷한 연배인 카즈토도 최소한 케이와 비슷한 1968~70년대생으로 판단해야 옳다.[* 또한 초기 작성된 1977년생이라면 켄타와 나이차이가 거의 안남에도 한참 형님, 스승님으로대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연출되고 작중 무라이가 고등학생때부터 K로써 장기간 학습시키고 잠적한지 시간이 꽤 된것으로 묘사되는데 1977년 생이면 고작 한두해정 도 보내다가 20대 초반인 케이를 두고 잠적했다가, 그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만나는 상황이 되는등, 카즈토를 너무 젊게 설정하면 무리한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첫 등장시에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카즈나리가 20대 초중반 청년이 된 현재 시점에선 작중 나이는 40대로 추측.[* 그러나 동년배 케이와 함께 전혀 늙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K일족의 유전자가 어디 안간다는걸 증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